올해는 기필코 그 통나무 모양의 케익을 구매하기로 결심했어요. 다행히 일주일전에 네이버에서 케익 예약을 할 수 있다네요. 게다가 가까운 거리인 연남동이라, 예약했답니다. ^^(참고로 브쉬 드 노엘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케익이 아닌 걸로 기억해요)구세주 탄생 축하는 가족과 고깃집에서 하기로 했답니다.상자가 참 예뻐요. 그쵸? ^^통나무 모양의 초콜릿 롤케익, 참 예쁘죠? ^^ 사실 부쉬 드 노엘은 예쁘고 독특하게 생겨서 구매하고 싶었답니다오~곰모양의 초에 불을 붙이니 더 보기 좋았네요. ^^ 생신축하드립니다, 우리를 구원하시려 오신 구세주! 이제 먹어볼까요? 겉은 달지않고 그렇다고 씁쓸하지 않은 초콜릿이었고, 빵은 달콤한 초코 케익, 크림은 약간 달달하면서 깔끔한 크림치즈였어요. 조금 독특한 ..